순환골재 수출 ‘물꼬’ 터지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09 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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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건설청, 인선이엔티 방문 고양시(시장 강현석)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국내 최대기업 인선이엔티(주)에 지난 6일 싱가포르 건설청(이하 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부청장인 베네딕트 탄과 그 일행이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는 선진 제도와 기술의 이해’의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최근 건설경기가 상승, 골재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실정을 반영한 싱가포르 BCA 방문단은 인선이엔티를 방문한 결과, “기술능력과 규모에 강한 인상을 가지고 간다”고 평했다.

싱가포르는 건설골재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주 수입국인 말레이시아로부터 골재수입이 중단된 상태다.

또한 싱가포르 BCA 당국은 골재파동에 대해 중국으로부터 모래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지만 수입단가 문제와 여러 외교변수들을 감수해야 하는 등의 불안한 골재수급실정에 놓여 있다.

싱가포르 BCA는 지난 5월 인선이엔티의 싱가포르 방문요청에 이어, 건설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 생산 현장 답사요청을 서신으로 전했다. 그 결과 싱가포르 BCA 방문단은 인선이엔티의 건설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 생산플랜트를 견학하고 환경부의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과 제도 논의 등의 답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 대해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싱가포르 BCA 방문으로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 생산 해외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싱가포르의 골재수급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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