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와 수입차를 판매하는 대우차판매(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고객시승센터’(Test Dr iving Center)가 인천시민들의 ‘인천사랑 GM대우차사랑’ 캠페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엠대우의 올 상반기 내수판매실적을 동기대비 24.8% 증가 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우차판매에 따르면 고객시승센터는 지난 2004년 11월 인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0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GM대우의 모든 차를 시승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시승센터는 개소 이래 전국에서 지금까지 시승한 누계인원 7만7500명(월평균 약 2500여명)의 고객들을 시승 시키며 이중 52% 정도의 고객을 차량 구매로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나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임을 입증하고 있다.
대우차판매가 이처럼 고객체험마케팅을 상시적으로 펼칠 수 있는 것은 GM대우차의 뛰어난 품질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가운데 인천지역 고객시승센터는 2007년 상반기 전국 시승고객 1만5000명의 28%에 육박하는 4200명의 고객이 시승을 했고 특히 이중의 58%인 2400여명이 차량을 구매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승율과 차량 구매율을 보였다.
이처럼 ‘인천’ 지역이 시승고객과 차량 구매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지난 5월부터 범시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인천사랑, GM대우차사랑’ 캠페인과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향후에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승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량은 ‘윈스톰>토스카>라세티>마티즈’ 순으로, 2000cc급의 중형차와 신차 일수록 구매하기 전에 직접 시승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승고객 중 여성의 비율도 36%나 됐다.
이중 70%가 20~40대로 사회생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청·장년층들이 주로 시승센터를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차판매는 고객시승센터와 관련, 향후 고객시승센터를 현재 10곳에서 총 24곳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우차판매(주) 인천본부장 김광겸 상무는 “향토기업의 성장과 명품도시 ‘인천’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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