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분양예정물량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5 22:0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건설사들 9월 상한제전 “마지막 기회” 전국 6만6819가구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전 마지막 찬스인 8월 분양예정물량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부동산 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 137개 사업지에서 6만6819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이는 2006년 동기간(3만1430가구)보다 2배 가량 많은 물량이며, 전달인 7월(2만1836가구)보다는 3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2만995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낸다. 그 뒤를 이어 충남 6046가구, 울산 5522가구, 부산 4609가구, 경북 3576가구, 경남 3521가구, 대전 2552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3만4813가구로 전국대비 53%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분양물량이 2만9956가구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도권 분양물량의 대부분(66%)을 차지했다. 수도권 분양물량이 많은 이유는 택지지구와 신도시가 수도권에 밀집 됐기 때문이다.

남양주에서 대량의 물량을 쏟아내는 진접지구를 비롯해 양주고읍지구(4347가구), 용인흥덕지구 등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의 국제업무단지로 부상하는 송도신도시에 GS건설(1069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는 신안(2240가구), 반도건설(873가구), 신도종합건설(538가구) 등 7개 업체가 동시분양에 나선다. 또 양주 고읍지구에서는 한양(1398가구), 신도종합건설(744가구), 우미건설(513가구) 등 6개 업체도 동시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에서는 길음뉴타운에서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4차와 5차가 8월에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4차는 210가구, 5차는 343가구로 총 2871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9월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 전의 마지막 찬스로 청약가점이 낮은 유주택자, 단독세대주, 신혼부부 등은 8월 유망 분양물량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