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체감경기 3분기 연속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5 2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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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전분기보다 5P 상승해 108…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지난해 말부터 올 2분기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심리가 꾸준히 살아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4분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중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분기보다 5p 상승한 10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 96, 4분기 98, 올 1분기 103에 이어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결과로, 2005년 4분기 107, 지난해 1분기 109 수준으로 회복되며 소비자들의 가계사정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개월 전과 비교한 올 2분기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 동향지수(CSI)는 87로 전분기보다 5p 상승했으며, 향후 6개월 동안의 생활형편전망CSI도 전분기보다 4p 상승한 95로 조사돼 전 소득계층의 소비자들이 모두 가계의 생활형편이 개선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1년동안의 가계수입전망CSI도 전분기보다 2p 상승한 98로 조사되며,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향후 가계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지출에 있어서도 향후 6개월 동안의 소비지출전망CSI가 전분기보다 2p 상승한 112로 나타났으며, 역시 대부분 소득계층의 소비지출전망CSI가 전분기보다 올랐다.

지출 항목별로는 의류비, 외식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는 반면, 교육비 및 의료·보건비는 전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향후 6개월 이내 부동산 및 승용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의 비중은 전분기와 같은 5%로 나타난 가운데, 부동산 중 토지(19%→25%) 및 아파트(51%→54%) 의 비중은 상승한 반면 상가(9%→5%) 등의 비중은 하락했다.

이 가운데 특히 올 2분기 현재경기판단CSI가 84로 전분기보다 15p 크게 상승하고,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전망CSI도 전분기보다 14p나 상승한 98로 조사돼 기준치 100에 거의 근접하며 경기전망에 있어 본격적인 회복신호를 나타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취업기회전망CSI도 전분기보다 8p 상승한 81을 기록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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