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기업 취업문 낙타 바늘구멍 뚫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5 2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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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채용계획 없다” 올해 하반기 공기업의 취업시장은 먹구름이 낀 흐린 날씨다.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매출액 순위 상위 50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공기업 6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하반기 채용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34.4%(21개사)만이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조사대상 공기업 39.3%(24개사)는 “하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26.2%(16개사)는 채용여부나 계획, 규모를 아직 결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올 하반기 공기업의 입사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유무와 규모를 확정한 4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 채용예상규모는 207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8.9%나 감소한 수치다.

채용을 결정한 공기업의 채용 시기는 9~10월경이 33.3%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정확한 채용시기 미정(28.6%) ▲11~12월경(19.0%) ▲6~8월경(19.0%)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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