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석유재고 증가 국제유가 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1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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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재고 증가 소식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석유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690만배럴 증가한 3억4930만 배럴, 원유수입량은 1080만b/d로 전주대비 65만b/d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재고는 1998년 5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180만배럴 증가한 2억330만배럴을, 중간유분재고도 전주대비 10만배럴 증가한 1억2270만배럴을 기록했다.

미 국내 휘발유 생산량은 총 930만b/d로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수입량은 130만b/d로 전주대비 12만7000b/d 증가했다. 미국의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1.6% 하락한 87.6%로 조사됐다.

한편 나이지리아 석유산업 사무직 노조(PENGASSAN)의 파업 첫날인 지난 20일(현지시간)에는 석유생산 및 수출에 영향이 없었으나, 21일(현지시간) 생산 및 수출이 중단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업체측은 말했다.

노조는 석유수출을 관리, 감독하는 나이지리아 석유부(DPR) 노조원들에게 21일 0시(현지시간)까지 파업에 동참할 것을 지시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달러 하락한 68.19달러에, ICE의 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42달러 하락한 70.42달러에 마감됐다.

또, 두바이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66.85달러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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