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물씬~’ 허브·봄꽃축제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6 1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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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영세 화훼농가 돕기 일환… 오는 13일까지 열어 허브와 봄꽃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허브와 봄꽃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한마당 축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영세 화훼 농가를 위한 민관 합동의 축제로, 화훼농가와 시민들이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것.

허브 1만5100점, 봄꽃 식물 6878점으로 꾸며진 전시장은 ▲허브 체험정원(먹는 허브 정원, 만져보는 허브 정원, 향이 좋은 허브 정원, 허브 향을 맡으며 걷는 길) ▲봄꽃 축제마당(봄꽃이 어우러진 마당, 봄꽃 향기 마당,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허브와 봄꽃 판매마당(허브 판매 마당, 봄꽃 판매 마당, 허브를 이용한 공산품 판매 마당)이 조성됐다.

허브와 봄꽃 뿐 아니라 아로마 오일, 허브 향수, 허브 비누, 허브향초, 허브액세서리, 아로마램프, 천연화장품 등 허브와 관련된 각종 생활용품도 함께 판매되며, 허브 체험 정원에서는 허브 잎을 직접 끓여 만드는 허브차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김덕현 공원녹지과 과장은 “허브의 진한 향과 봄꽃의 화사한 색채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한마당 축제는 도심의 답답함과 지루함을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FTA에 대처해 나가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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