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도시로 재탄생 할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6 18: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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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벌집촌·재래시장 일대 벌집촌, 재래시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불리는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8만2500여평이 최근 ‘가리봉1도시환경정비(종전 도심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새로운 복합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16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제출한 ‘가리봉1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요청’ 건에 대해 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2008년 2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리봉1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전체 면적의 68.8%인 18만7000㎡로 일반분양 3993가구와 임대주택 944가구 등 총 4937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 기준 용적률은 190~210%지만 상업지역의 경우는 상한 용적률이 750%까지 허용되며, 층고는 주거지역의 경우 평균 층수 15층 이하, 상업지역은 30층(112m) 이하로 규제된다. 아울러 8만5000㎡는 도로와 광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부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가리봉1도시환경정비구역은 오는 5월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이 지역을 구로 디지털산업단지와 연계해 도시 구조를 개편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디지털산업단지의 첨단화를 가속시키고 서울 서남권의 상권 중심지가 되도록 주거·상업·업무 등을 겸비한 복합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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