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교육은 청소년 사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3 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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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청소년문화의 집, 내일 특강 열어 아동성폭력, 미성년자 성매매 등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로 인해 세상 인심이 흉흉하기만 하다. 이를 올바른 성교육으로 바로잡으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이 15일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춘기’ 특강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춘기’는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 상담소 김영애 팀장을 초청,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성교육 특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3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특강은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몸의 변화를 청소년들이 정자, 난자를 비롯해 음순, 음경, 고환, 자궁, 질 등의 신체기관을 직접 그림으로 그려가며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이같은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식기의 올바른 명칭과 역할은 물론 신체의 차이, 생명 탄생의 비밀 등 잘못된 성지식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요소요소에 현수막을 내걸고 각 학교나 아동센터에 홍보물과 공문을 보내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아 현재 150여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근래 자주 발생하고 있는 아동성폭력, 미성년자 성매매 등에 대한 대처법과 타인의 몸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에 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라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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