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4동 재래시장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3 1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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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총 18억 들여 노후 하수관 개량공사등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신림4동시장의 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완공된 신림1동골목시장, 봉일시장의 현대화 사업에 이어 올해 첫 신림4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신림4동시장은 연면적 2238㎡(약 678평)으로 환경개선 사업의 공사비는 총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8억을 구에서 투입해 아케이드 설치, 노후 하수관 개량 공사, 소방 및 전기 설비, 간판 정비 등의 환경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낙후된 시설과 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신림4동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 통해 보다 활기찬 현대식 시장으로의 재탄생 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창출효과가 뛰어난 재래시장의 특성상 재래시장 현대화는 시장의 경쟁력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환경개선 사업 완료시 기존 재래시장의 약점인 통행로 확보는 물론 눈, 비가 와도 마음놓고 쇼핑할 수 있으며 또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지게 돼 경쟁력이 상승 될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

앞으로도 구는 신림4동시장 환경개선 사업, 봉천4동 소재 청룡시장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4곳의 재래시장 재개발을 착실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런 기반사업 확충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 교육, 이벤터 사업, 공동 쿠폰제 등 경영 현대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완공된 신림1동골목시장, 봉일시장 등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느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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