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가락동 일대 3곳 노후 하수도 연내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0 1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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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수질개선 기대 송파구가 실시하고 있는 ‘노후 하수도 정비공사’가 지난 3월 중순 마지막 3차 공사가 들어가는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지난 2004년 말부터 3차에 걸쳐 노후 하수도 정비공사를 실시, 지난 3월17일 3차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3차 공사는 ▲오금동 85번지 일대 ▲가락동 160번지 일대 ▲송파·가락동 일대 등 3개 권역에 대해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 일대 정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동안 구는 지난 1970~80년대 잠실 및 가락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통한 신시가지 조성 당시 부설된 하수관이 토압으로 찌그러지거나 깨지는 등 파손 정도가 심하고 분류식 하수도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노후 하수관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자 개량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
이에 구는 지난 2004년 말 200여억원의 재원을 조성, 권역별 하수관 개량 공사에 들어가, 1차로 지난해 9월 29억원을 들여 오금동 17번지 일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 같은해 4월 총 107억원을 투입해 ▲방이동 184번지 일대 ▲오금동 45번지 일대 ▲방이2동·송파동 일대 ▲방이역-올림픽공원역구간에 대한 2차 정비공사를 실시해 올 3월 말 2차 공사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30년만에 새것으로 교체한 하수관은 방이·오금·가락동 일대 우·오수관을 완전분리하고 토양오염 방지와 더불어 성내천과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수해 예방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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