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올 재산세 25% 인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9 19:46: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탄력세율 적용… 전체주택 71%세율인하 혜택 강동구가 올해 주택분 재산세에 탄력세율을 적용해 25%인하함에 따라 주민들의 세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최근 구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구세 조례안을 이같이 개정함으로써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아파트 재산세가 지난 2004년 32.4%, 2005년 38.3%가 상승한데 이어 올해도 표준세율대로라면 43.7%가 오를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탄력세율 적용을 결정하게 된 것.

이같은 재산세의 상승은 구내에재건축 단지가 많고 지역발전 전망이 높아 아파트 공시 가격이 많이 오른데에 따른 것 특히 아파트 재산세가 3년째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강화정책으로 종전에 평수기준에서 시가를 기준으로 부과하는 방법이 바뀐데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구는 이번 재산세 인하가 확정됨에 따라 전체주택의 71%가 세율인하 혜택을 보고 구 재산세 세입은 34억원가량 줄어든 42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우 구청장은 “지난해는 탄력세율을 적용한다 해도 세부담 상한제로 인해 인하효과가 미미하였는데 올해는 효과가 커 세율인하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