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6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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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 적립해 자기계발등에 사용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직원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맞춤형 복지제도를 5일부터 시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 맞춤형 복지제도는 관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공무원마다 복지포인트를 배정 또는 적립해, 적립된 포인트로 자신에게 맞는 복지혜택을 누리는 제도이다.
1포인트는 1000원에 해당하며 공통포인트와 근속포인트, 가족포인트의 합이 배정 총액이 된다. 포인트는 우선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배분, 공통 포인트 400을 최저로 해 근속포인트(200), 가족포인트(100)를 포함, 최고 700포인트까지 기본 배정을 받게 된다.

또한 구 이미지 제고 및 신규·특수사업 아이디어 발굴,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최고 100포인트까지 가점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복지제도 시행으로 인해 선의의 경쟁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가 공무원들의 건강과 자기계발이 주요 목적인 만큼 구는 생명·상해·의료비보장 보험 등을 기본 의무가입 조항으로 뒀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항목을 선택하고 남은 잔여 포인트로는 개인의 복지 우선 선호에 따라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 가족친화(자녀 보육비,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 및 대학학자금 지원 등의 자율항목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제휴복지카드인 우리은행카드로 복지항목을 사용하면 개인별 복지 포인트에서 자동 차감되며, 부득이 현금 또는 타 은행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6월과 12월, 2회로 나눠 정산해 준다”며 “이번 맞춤형 복지제도의 시행으로 개인에게 적절한 복지제도 선택 및 이용을 통해 보다 선진적인 복지문화가 자리 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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