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그루 나무심기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05 1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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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12동에 잣·살구나무등 1천여그루 심어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생활권의 녹지량 확충을 위해 5일 신림12동 산114의3번지 일대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식목일 행사를 올해 ‘15만그루 심기사업’과 연계, 연중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는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연간 1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실시, 구민과 함께 꾸준히 나무를 심어 왔으며 올해에는 무려 15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즉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15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연계된 이른바 나무심기 긴 장정의 첫 삽을 뜨는 일이 되는 것.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잣나무, 산벚나무, 살구나무, 감나무 등 총 113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나무를 심기 전에 구 관계직원이 직접 식수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날 심게 될 나무들은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된 임야내 산림을 복원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동별 자율식수 및 수도방위사령부 등 유관기관 식수 행사를 병행 실시하고 가을철에도 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하는 등 식목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880-3904)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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