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원은 지난 1998년 12월 창립한 이래 2004년도 지방문화원 관리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2005년도 ‘Hi-Seoul 페스티벌 퍼레이드’에서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키는 가장행렬의 퍼레이드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원의 이러한 성과는 문화대학 운영, 사육신 추모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쳐 온 동작문화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동작문화원의 대표적인 사업인 ‘문화대학’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진, 쾌적한 현대적 시설의 교육장을 갖춰 1999년 6월 개강 이래 제27기까지 10만1564명이 수료했다.
또한 사육신 추모 문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동작문화원은 문화행사 개최에도 힘 써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전국 문화유적답사, 우수영화 상영 등 총 600회의 문화행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울러 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이웃의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시립영보자애원 등 불우시설을 연 14회 방문, 문화대학에서 배운 기예 연출로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작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특수사업 중에는 ‘문화유적답사’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까지 용봉사, 문경새재, 현충사, 법주사 등 총 115회, 1만3475여명이 답사를 다녀왔다.
이외에도 동작문화원은 내고장 변천사 등 향토사 연구에 박차를 가해 동작구내 문화유산 편람, 고사찰 편람 등 향토사 자료집도 간행하기도 했다.
3일 동작문화원 관계자는 “문화대학 운영을 앞으로 청소년,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강좌 과목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며 “문화대학 수강생 또는 ‘동아리’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관 등 불우시설 위문공연과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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