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확 넓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9 1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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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차량정체 현상을 빚던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입구가 시원하게 뚫릴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 경의선 철도 밑의 차도와 인도로 구분돼 있는 기존 도로 전체를 차도로 확장하고 없어진 인도는 터널식으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간 성산로에서 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연세로 입구는 차량소통에 비해 차도가 좁아(단방향 2차선) 평소 차량 정체가 심했다. 인도는 연세대학교 앞의 횡단보도와 연결돼 있어 사람들이 붐비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임에도 인도 폭이 2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사람과 차량 모두가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이번달부터 들어가는 공사에서 양방향 4차선인 차선을 늘려 6차선으로 확장, 없어진 인도는 기존 보·차도 옆에 양쪽으로 터널을 뚫어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사는 내년 8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총 5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시행한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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