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등 도로시설물 묵은때 확 벗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7 2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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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달까지 물세척 새봄을 맞아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현대화된 세척장비를 활용, 간선도로 주변 시설물에 쌓인 묵은 먼지 제거에 나섰다.
27일 구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난간 및 중앙분리대 8000m와 지하보도, 지하차도, 육교 등 도로시설물 10곳에 대해 세척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간선도로 주변의 보행자 보호용 난간, 지하도 벽면 등은 사람이 일일이 걸레나 호스를 이용해 닦아야 했다.
게다가 이런 보호용 난간은 대부분 차도 주변에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많은 인력이 소용돼 신속한 작업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구는 겨울 제설작업차량인 유니목에 장착할 수 있는 브로쉬 및 고압세척기 등 현대화된 세척장비로 작업을 시행,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니목을 사용해 작업을 시행하다보니 기존 인력으로 세척할 당시의 20배에 해당하는 시간당 연장 200m 구간의 난간을 세척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매년 소요 인건비를 대폭절감해 매우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필요시 언제 어디서나 차량을 가동하여 빠른 시간에 많은 지역을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에게도 항상 쾌적하고 환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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