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통학로 보·차도 분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3 1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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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행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6년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권장하고 있다.
23일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통학로 정비를 위해 학교 주변 주 통학로의 보·차도를 분리해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전자의 과속방지를 위해 과속방지턱과 고원식 교차로, 보호구역 도로표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올 상반기 동안 9억1500만원의 예산으로 영문초, 영신초, 영중초 등 5개교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문래초, 신영초, 대영초, 대길초 등 7개교에 대한 사업(약 14억 추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및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도 2006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구는 우선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설계용역을 시행해 종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문·동답·신답·배봉 초등학교 등 총 5개초교에 보차도 설치, 컬러포장,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선진국형 교통평온화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종암초교 등 5개교에 대해 설계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니 인근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정회 등 설계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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