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24일부터 경제적 위기로 생계비가 필요한 가정을 1개월간 지원하는 ‘서대문구 복지응급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응급실은 크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서비스, 기타 저소득층 긴급도움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최저생계비의 60%에 해당하는 4인 가구에 70만원, 3인 가구는 56만원, 2인 가구는 42만원, 1인가구는 25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의료비를 감당하기 힘든 가정에는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고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주거지도 제공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6만원의 연료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또 긴급지원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출산을 했을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요청이 들어오면 현장 확인 후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1개월 또는 1회가 원칙이지만 지원받은 가정의 위기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최장 4개월, 의료지원 2회로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극단적인 생계형 사고, 가정해체, 만성적 빈곤을 막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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