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생계·의료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2 1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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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갑작스럽게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가정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구는 오는 24일부터 경제적 위기로 생계비가 필요한 가정을 1개월간 지원하는 ‘서대문구 복지응급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응급실은 크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서비스, 기타 저소득층 긴급도움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최저생계비의 60%에 해당하는 4인 가구에 70만원, 3인 가구는 56만원, 2인 가구는 42만원, 1인가구는 25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의료비를 감당하기 힘든 가정에는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에 대해 최고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주거지도 제공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6만원의 연료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또 긴급지원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출산을 했을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요청이 들어오면 현장 확인 후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1개월 또는 1회가 원칙이지만 지원받은 가정의 위기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최장 4개월, 의료지원 2회로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극단적인 생계형 사고, 가정해체, 만성적 빈곤을 막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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