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공정성·친절도 평가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2 18: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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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공무원들에 대한 부조리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22일 청렴지수 향상을 위해 부조리 예방시스템인 ‘클린-mail 서비스’와 ‘클린-call 서비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클린-mail 서비스는 민원인이 각종 인·허가 등 민원 신청 시 다음날 바로 ‘신청하신 업무는 공정하게 처리하겠으며 업무처리 과정에 공무원의 부조리가 있을 경우 신고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이다.
클린-call 서비스는 민원처리가 종료된 후에 감사담당관내에 편성된 전담요원이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업무를 처리한 담당공무원의 서비스 수준 및 부조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이 신청한 민원처리의 공정성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의 친절성 등의 질문이다.
구 관계자는 “클린-mail, 클린-Call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구정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공무원들에게는 민원인을 처음 대하는 시작부터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경각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이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 제도를 지난해 8월부터 도입해 지난해에 총 3000여명에게 클린-mail 및 클린-call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05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중 청렴지수 개선도가 가장 우수한 구로 평가받은 바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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