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 봄맞이 대청소 ‘한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0 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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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각 지자체들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관내 골목길에 살수차 3대를 동원해 3월부터 총 107.4㎞에 대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소형 살수차량 운행으로 대형 가로청소차가 가지 못하는 골목길의 누적된 타이어 분진, 진흙, 기타 이물질 등 먼지 발생원을 사전에 세척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에서다.
아울러 구는 청소에 사용하는 용수를 전량 지하수를 사용, 청소 중 물 튀김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20일 중구(권한대행 김충민)도 이번 도로 물청소를 먼지예보제와 연계 실시해 진공 흡입차 및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는 등 도로에 쌓여있는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제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폭 12m가 넘는 간선도로를 태평로, 퇴계로, 훈련원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시간대별로 작업방법을 구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물청소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어서 거리 물청소를 내 집·점포 앞 쓸기와 병행한 시민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마포구 성산1동사무소(동장 박영우)는 ‘새 마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직능단체회원과 통반장 등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먼지로 쌓여있던 마포구청 지하철역에서 마포구청 앞까지의 방음벽과 환기구 등에 살수차를 동원,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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