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20 1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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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트랙 고무칩으로 재포장… 주변엔 꽃나무등도 심어 고척근린공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20일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에 따르면 고척근린공원은 지난 1988년에 조성된 3만평 규모의 공원으로 시설물들이 노후돼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총 1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달에 착공, 오는 5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공원의 대표적인 시설인 조깅트랙이 우천 시에는 미끄럽고 많은 사용으로 탄력성이 떨어져 있어 조깅트랙에 깔려 있는 우레탄을 걷어내고 탄력성이 우수한 고무칩으로 산뜻하게 재 포장할 계획이다.

또 비가 올 때 조깅트랙에 토사가 유입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조깅트랙 주변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토사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트랙 주변에 꽃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 내의 벤치 등 주민편의를 위해 제공된 시설물 중 노후 된 것은 교체하며 공원 외곽과 주택가 사이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우수기에 공원의 토사가 흘러내리는 현상도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완료하여 주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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