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社 1 洞 자매결연’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9 19: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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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권한대행 김충민)가 신개념 복지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웃사랑 1사(社) 1동(洞) 자매결연’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웃사랑 1사(社) 1동(洞) 자매결연’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와 동사무소가 하나가 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이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과 중림동사무소간의 자매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웃사랑 1사(社) 1동(洞)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이번 사업에 동참하는 기업체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및 국민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이해 등 사회 복지 일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사전교육을 받은 기업체 자원봉사단은 동사무소에서 선정한 가정을 방문해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지원활동과 도배, 보일러 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경로당 등 복지시설 후원과 저소득층 공부방과 연계해 청소년 및 아동교육도 담당한다.
구는 이런 봉사활동이 기업의 생색내기용 1회성 봉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체로부터 월 1회 활동 보고서를 받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 ‘이웃사랑 1사(社) 1동(洞) 자매결연’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후원자와 수혜자의 결연, 활동결과서 작성, 후원금품 관리 등의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이어 GS건설도 곧 회현동과 신당동 지역의 동사무소와 자매결연식을 갖고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전력, KEDO원전사업처 등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임이택 사회복지과장은 “장기적인 불황속에 저소득층을 행정기관에서만 챙기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업에 기업체들이 적극 나서준다면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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