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수거 학생에 봉사활동 인정제 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9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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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불법광고물 수거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란 학생들이 전신주나 담장, 가로변 난관 등에 산발적으로 붙어 있는 첨지류 및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동사무소나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일정기준에 의거 봉사활동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그동안 공공근로자 및 취로인부로 하여금 도시 곳곳의 불법광고물을 수시 제거하고 있으나 악덕 광고주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붙여지는 광고물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았다.

특히 제재를 가한다곤 해도 과태료 부과 정도가 최선책이어서 불법광고물 부착이 끊임없이 늘어왔다.

이에 구는 학생들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참여시킴으로써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모색, ‘불법광고물 수거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를 이달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미리 관할 동사무소나 자원봉사센터를 방문, 수거장소와 봉사활동 시간인정 방법 등을 안내 받은 후 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구는 봉사활동 시간은 전신주나 도로 등의 전단 및 첨지류 30장당 1시간으로 해서 120장 수거시 4시간까지 인정해줄 방침이다.
문의 (890-2135~6)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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