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철교 남단 보도육교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6 18: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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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야간 조명·화장실 설치헤 편의 증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이화철교 남단에서 중랑천 둔치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보도육교 공사를 최근 완공해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0억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 7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새로 신설된 보도육교는 폭 3m, 길이 106m로 스틸박스 및 라멘교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완만한 경사로 형태로 조성됐다.

구는 보도육교에 야간 경관 조명과 수세식 화장실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묵2동에 사는 주민 김 모(45)씨는 “예전에는 중랑천 둔치를 가려면 한참을 돌아가야 했는데 보도육교가 설치된 지금은 접근이 쉬워졌다”며 “야간엔 조명시설도 있어 위험하지도 않아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화철교 남단 보도육교가 설치됨으로써 중랑천 둔치 진입로는 중화체육공원 보도육교와 지난해 11월 완공한 장안교 보도육교 등을 포함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둔치에 대해 주민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감으로써 구민들이 중랑천 둔치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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