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주변 확 달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5 18: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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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42층 복합타워등 2009년까지 완공… 상업벨트화에 온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상업 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15일 서울시건축·도시공동위원회에서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내의 ‘특별계획구역’(조감도)이 지난 9일자로 심의·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도림역과 인접한 3만5228㎡의 과거 대성연탄 부지인 이 구역은 건축물의 높이가 최고 190m까지로 지어질 수 있게 돼 호텔 등으로 구성된 42층의 복합상업빌딩과 7층의 컨벤션센터, 45층의 주거동 등 3개동의 연면적 약 32만9500㎡의 복합타워가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신도림역 주변은 이미 기아자동차 부지 3만849㎡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3월에 착공, 지하 7층 지상 26층, 연면적 28만4415㎡ 규모의 테크노마트가 건립되고 있다.

또한 대성연탄부지와 경인로를 사이에 두고 한국타이어 부지인 2만3610㎡는 지하 5층 지상 30층 규모의 오피스텔 4개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 2004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는 등 상업 벨트화가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일대가 상업 벨트화가 추진되고 있어 3개의 상업빌딩이 완공되는 오는 2009년 이후에는 이 지역이 판매·무역 등 상거래·박람회·컨소시엄·숙박 등이 이동거리 없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경수·경인국철 및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경인국도 등의 지리적 장점 때문에 상업적 메카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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