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설관리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5 1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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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유 영)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5억원을 들여 공동주택내 시설관리 보조금을 지원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조금 지원은 지난해 12월 방화3동 삼환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녹지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164개단지, 726개동이다.

지원범위는 ▲담장개방 ▲단지내 6m 이상의 도로 및 가로등 보수 ▲하수도 준설 유지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이다.
단, 시설물의 신설, 수목식재, 물품구입, 용도변경 허가 시설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을 원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1차로 소관부서의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6월 중순경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말경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업 지원은 도시경관 개선과 녹지공간 확보차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웃간의 단절된 벽을 허문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내 시설관리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동주택관리지원 조례를 지난 2004년 12월에 제정, 지난해에도 44개단지에 대해 담장개방, 어린이 놀이터의 도로 보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2600-6821)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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