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자연생태하천으로 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3-14 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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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을 자연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적극 나섰다.

구는 안양천을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수질검사는 신정교와 양평교 아래 2곳에서 매월1회 실시, 검사결과를 안양천 둔치에 설치돼 있는 안양천 수질오염 공개게시판에 게시한다.

수질측정항목은 총 8개 항목으로 채수 후 바로 확인이 가능한 DO(용존산소)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해 확인하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COD(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등이다.

안양천 수질오염 연도별 평균은 BOD(㎎/ℓ)를 기준으로 지난 2001년 17.9㎎/ℓ, 2002년 12.6㎎/ℓ, 2004년 9.7㎎/ℓ, 2005년 8.0㎎/ℓ로 수질이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는 다음달 30일까지 폐기물 배출업소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업소에 대해 유독물 및 폐기물의 적정관리와 폐수를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정화처리 하는지 등을 특별 점검 한다.

아울러 강수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환경오염물질 무단투기 등으로 안양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안양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독물과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거나 폐수 방지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수질오염신고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양천 주변 정화활동 및 단속을 실시하여 안양천을 ‘복원과 추억’을 담은 ‘자연생태하천’과 도심속의 휴식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650-3376)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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