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만들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8 1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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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로당 고쳐 세탁공장 운영… 내달 50여명 모집 최근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 일부 자치구에서는 고령화 대책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어르신들이 휴식공간으로 경로당이 아닌 복지관이나 생활체육시설 등을 이용함에 따라 이용률이 낮은 경로당을 세탁공장으로 개조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이 세탁공장이 운영될 때 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간 1억2000만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탁공장은 도봉동 622의76호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공장에는 세탁탈수기와 자동 건조기 스팀보일러 등이 설치돼 있으며 집진설비, 전기증설 등의 세탁이 가능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구는 노인인력기관에 위탁해 다음달 중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성별 무관)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구는 어린이공원사업, 노인용양시설도우미사업, 한과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봉구 외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하루 4시간 주3회 근무(급여 월 20만원)하는 소일거리를 마련,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근무기간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이며 동사무소별로 1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문의 (도봉 2289-1286, 성동 2286-5428)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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