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점검 의약행정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02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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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앞으로 기존에 실시해 오던 관 주도의 단속을 지양하고 책임성과 실효성이 우선시되는 이른바 ‘자율점검 의약행정’을 펼친다.
자율점검이란 업소 스스로 점검표에 의거 자율점검 후 책임을 지게 하는 것으로 선진적이고도 혁신적인 의약행정이다.
2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관악구내 약국(233곳), 의약품 도매업소(12곳), 의료기기판매업소(151곳)에 대해 자율지도 점검표를 일제히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업소별로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을 업소 스스로 자율점검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기존의 연 1~3회의 형식적, 관행적인 지도단속에 탈피해 업소 스스로 점검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자율점검방법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율점검을 대충행정으로 오해하면 낭패를 볼 것이라며 자율점검결과 분석에 따른 기획점검, 문제업소에 대한 중점점검 등 자체 기획점검과 서울시 합동 교차점검도 계획하는 등 자율점검에 따른 분명한 책임의식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가 금번에 중점으로 점검하는 사항은 ▲면허·자격에 관한 사항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 ▲판매금지 의약품 취급여부 ▲시설기준령에 의한 시설의 유지여부 등이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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