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방공무원 태부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31 2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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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방방재본부의 최근 3년간(2003~2005년) 화재에 의한 피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화재 중에서 주택·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가 2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46.9%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우리나라는 1명의 소방공무원이 456가구를 담당하고 있어 타 선진국에 비해 그 수가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봉소방서는 31일 주택안전특별소방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일반인에게 체계적인 소방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해 소방 점검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앞서 서는 상가나 다중이용업소와 같은 소방대상물의 경우, 정기적인 소방검사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주택은 소방법령에 의한 소방대상물에 포함되지 않아 소방검사 서비스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점검 희망자에 한 해 무료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허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 소방점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나 사생활침해 등의 이유로 소방점검 신청이 미비하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서는 이와는 별도로 소방안전 이동정비반을 연중 상시 운영해 소방검사대상물 뿐 아니라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소방안전점검과 무료이용정비반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아직 소화기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앞으로 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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