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손길 필요하면‘1365’누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31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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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행복콜 센터 운영 손발 마비증상으로 수년째 고생하고 있는 김 모(80) 할머니는 난방을 위해 연탄을 직접 넣고 재를 치워야 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처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을 돕고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나섰다.
구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행복콜(국번없이 1365) 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콜 센터 1365는 1년 365일 언제나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코자 할 때나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1365를 누르면 자원봉사센터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자원봉사 행복콜 센터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이용가능 하며 센터내 25개 분야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분야별로 접수된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주민들이 요청한 업무 성격이 자원봉사 영역을 벗어난 경우 내용에 따라 소방서나 경찰서, 사회 복지관 등 관련시설과 연계해 도움을 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 콜 센터의 운영을 통해 제도적으로 부족한 사회안전망을 보완하고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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