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청렴서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26 2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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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며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지키겠습니다.”
청렴서약을 하는 마흔세명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낮은 떨림이 느껴진다.
이들은 18일자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렴서약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짧게나마 경험한 공직경험을 나누는 것은 물론 청렴서약식 및 구정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는 시간이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관례적으로 신규공무원들은 공무원연수원에서 신규직원 교육을 제대로 받기도 전에 바로 현장에 투입돼 왔다.
구는 이에 따른 문제점을 감지, 구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 배양에 일조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청렴서약식은 부패 앞에서도 당당한 공직자가 되자는 다짐의 장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1부 청렴서약식에 이어 2부행사로 구정기본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 소개, 3부행사로 낙성대, 평생학습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희철 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에 대한 훈시를 통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에 발맞춰 여러분 모두 존경받는 훌륭한 공직자가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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