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문화공간’ 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23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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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인정에서는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변화된 현재의 노인정에서는 컴퓨터나 바둑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요가, 일자리 박람회 등 문화 여가 선용을 위한 시설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시설 공간 확보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에어로빅,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현대식 노인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엔 노래방 시설도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의 흥을 더욱 돋궈준다.
구는 23일 권역별로 노인복지관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소양교육 함양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도봉구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고령수당을 지급하고 지급기준을 마련하는가 하면 노인일자리 만들기 추진, 게이트볼 장 확충,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서울시 통계자료를 보면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8번째로 많으며 사망률의 경우는 7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도봉구에서 사망률이 낮은 것이 지리적인 자연환경과 소공원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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