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들의 설맞이 이웃사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9 20: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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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곧 행복입니다.”
자신의 형편도 넉넉지 못한 보육시설 원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동안 모은 성금ㆍ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9일 중랑구가정보육시설연합회(회장 신영회)가 ‘사랑의 동전과 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중랑구가정보육시설연합회가 보내온 동전과 쌀은 각각 270여만원과 약 500kg 가량으로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받기 쉬운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관내 보육시설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지난 1년간 모은 것이다.
이들이 보내온 ‘사랑의 동전과 쌀’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보육원 교사 및 보육원아 약 400명이 참석해 어린이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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