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구급환자 ‘安心폰’ 지급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5 1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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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철 노인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소방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15일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현재까지 456개 보급·설치돼 있는 안심폰을 추가로 210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심폰은 보급대상자에 대한 건강 상태와 정확한 위치를 사전에 카드로 관리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간단한 버튼조작만으로 119에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우리사회가 노령화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자력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소방서는 이같은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도봉소방서의 자체 통계를 보면 지난해 60세 이상 노인이 5902건(전년 대비 20% 증가)의 119구급대 도움을 받았으며 이 중 70세 이상 노인은 3163건(약 62%)으로 가장 많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에 있는 소방서 관내에는 권역별로 1대씩 노인전용구급대가 배치돼 있어 시범운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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