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골목길 새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11 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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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11일 구는 인사동 지역을 전통문화 보전지역에 걸맞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정비하고자 총사업비 4억9000만원을 투입, 골목길 및 하수도 정비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인사동 거리는 주말이면 1일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부근 골목길을 포함해 주변환경이 취약해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온 지역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도로가 협소하며 관광객들의 유동인구가 많아 주간에 공사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공사의 전 공정을 야간 시간대에 추진해 공사지연 및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깨끗하게 단장된 인사동 거리에서 전통문화축제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골동품, 악기, 주단, 떡 등 명품거리와 연계해 인사동 거리를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코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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