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상전화기 24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9 1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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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각동사무소등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를 찾는 장애인들이 영상전화기 설치로 인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이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구는 지난해 10월 구 민원여권과와 자원봉사센터 및 ▲영등포제1동사무소 ▲문래제1동사무소 ▲여의동사무소 ▲당산제1동사무소 등 각 동사무소에 영상화면을 통해 수화로 통화할 수 있는 영상전화기를 총 24대 설치했다.

영상전화기는 수화통역사가 수화를 화상으로 받아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통역을 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한 불편을 덜어줄 수 있다.

현재 관내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1361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의 11.3%에 달하고 있어 구는 영상전화기를 통한 다양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상전화기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도우미가 돼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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