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찾은 곳은 구의 자매결연지인 전북 고창군과 전남 강진군.
이곳은 지난달 초부터 전례 없는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리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전북 고창군의 경우 666억1900만원, 강진군의 경우 56억82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 직원뿐만 아니라 주부환경관악지회, 적십자 후원회,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등 단체에서 설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라는 게 9일 구의 설명.
구는 지난 6일 구청 사회진흥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1명이 전북 고창군을 찾아 폭설피해를 입은 무 농가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민들과 함께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쌓인 눈을 치웠다.
또 7일에도 구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자원봉사팀 38명이 전남 강진군을 찾아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하우스 골재를 새로 세우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고창군과 전남 강진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고장으로 그동안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이번 설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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