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대형생활폐기물 30% 감량 ”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4 2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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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올해를 대형생활폐기물 감량의 해로 선언했다.
구는 대형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이 구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판단, 지난해 대비 처리량을 약 30% 줄이는 목표를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들의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전제품의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구는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EPR(생산자 책임재활용)품목인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컴퓨터, 에어컨에 대해 중간처리장 반입을 규제한다.
이는 판매된 가전제품은 판매업자가 책임지고 회수하게 돼 있다는 재활용촉진법상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의한 것이다.
둘째, 이달 중 주민홍보를 통해 위 6개 품목이 수수료 없이도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릴 방침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번거로운 신고절차와 수수료 등으로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에 부담을 느껴왔던 주민의 고충을 덜어줄 전망이다.
셋째 대상품목 부착용 안내 스티커 6종 72만8000매를 제작해 이달 초 전체 동에 배부한다.
또한 전 동의 이행여부 및 성과를 각종통계기법을 활용해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대형생활폐기물 감량화 사업은 주민의 편익증진은 물론 구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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