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안전점검 완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4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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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서울시가 주택보급정책의 확대로 급격히 양산된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조적조 건축물이란 벽돌 등의 재료를 쌓아 만든 것으로 싸고 튼튼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1970년~1980년대에 많이 지어졌다.

구는 구건축사협회에 등록된 건축사 2명에게 위임해 건물내용연수 20년이 지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 등 총 264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5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118개동은 유지상태가 양호했으며 145개동은 노후화에 따른 미세균열이 있으나 위험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판정된 평창동 소재 건축물은 현재 비거주 상태로 구는 이 건물에 대해 조속히 보수ㆍ보강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미세한 불량판정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수와 유지공사를 실시하나 노후도가 심각해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물에 대해서는 재난관리시설등급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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