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는 환경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분야와 수질, 대기, 소음, 폐기물, 생태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우선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실시됐다.
이에 우선 개선돼야 할 분야로는 응답자의 52.5%가 대기 오염이라 응답했으며 그 중 49.2%가 자동차배출가스를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았다. 또한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을 보인 분야는 교통소음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소음공해에 있어 공사장이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보다 교통소음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는 많이 접하는 환경요인인 교통상황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졌다.
그 외 소수의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생활규범과 관련된 내용이 지적됐다.
환경 행정의 적극성 등을 묻는 질문에서는 환경민원 처리시 적극성 정도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환경 행정상 개선해야 할 점으로 철저한 단속과 함께 좀 더 적극적인 환경오염에 대한 대처를 요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배출가스 저감과 교통소음 문제 등 설문에서 나타난 환경개선을 위한 우선과제들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자치 행정을 펼쳐 환경오염 저감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테넷과 우편을 통해 지난해 10월24일부터 12월20일까지 관내 일반주민 및 환경오염물질 관련자 등 120명이 참여, 응답자는 30~40대가 70.5%(84명), 회사원 50.8%(61명), 자영업자 30.8%(37명) 등으로 이뤄졌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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