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뉴타운 재개발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9 2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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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달중 조합 설립인가 완료될 듯
올 상반기중 착공… 오는 2009년 입주예정


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시범지구인 미아뉴타운 내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북구는 지난 23일 미아뉴타운 6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 대한 설립인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미아5동 지역 37만㎡(11만여평)를 미아뉴타운으로 편입키로 하고 서울시에 정식 건의할 방침이다.

미아동 1268의1번지 일대에 위치한 미아뉴타운지구 6구역은 총 7만7845㎡(2만4000여평) 면적에 최고 24층 아파트 24개동 1247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또 다른 전략사업구역인 미아뉴타운지구 제12구역(7만808㎡) 주택재개발조합도 지난해 11월27일 조합설립총회를 마친 상태로, 내년 1월 중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할 것으로 예측된다.

8구역(8만4382㎡)은 지난해 8월12일 추진위원회의 승인으로 현재 정비구역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구는 도봉로 역세권과 인접한 노후불량 주거지역인 미아5동에 대한 미아뉴타운 편입도 추진키로 했는데, 이 지역의 편입이 지정되면 미아뉴타운은 총 면적이 100여만㎡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아뉴타운은 3개의 재개발예정구역과 자율정비구역으로 이뤄져 있고, 향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오는 2009년 입주할 계획이다.

미아뉴타운은 삼각산배후의 우수한 주거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행복마을 레오미아(즐거움이 찾아드는 아름다운 마을이란 뜻)라는 테마로 개발돼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우이~신설동간 지하경전철(2011년 완공),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사업(2020년 까지 단계적 추진), 수유동 강북영어체험마을(오는 3월 1차 개관) 등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해 개발여건이 크게 향상돼 서울 동북부의 대표적인 주거 중심형 뉴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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