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송파구’ 수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7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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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전국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7일 구는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도시개혁센터가 공동주관한 2005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이와 같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으로 친환경, 주민참여, 도시관리, 정보화, 녹색교통, 문화 등 총 6개부문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는 54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다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중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6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분야별 전문평가단이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평가에서 구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석촌호수·성내천 자연생태복원사업, 공원현대화사업, 공동주택지원사업,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 학교공원화사업 등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조성 및 이용편의시설 확충, 특색있는 테마거리 조성, 친수공간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구민정보화 교육 등의 성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됐다.
이유택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법조타운·문장지구개발 등 구의 발전의 전기를 맞는 시점에서 받은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과 구민의 뜻에 맞는 도시개발로 후손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는 ‘살기좋은 송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번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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