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입은 호남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2 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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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복구지원자금 지원, 종로구, 오늘부터 제설작업 광진구와 종로구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호남지방을 돕고자 발벗고 나섰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구와 자매결연지역인 전남 영광군이 최근 폭설로 약 150억원의 피해를 입어 복구지원자금 1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영광군이 축사,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피해를 입어 비닐하우스 복구에 필요한 유압식 절단기 등 물적지원을 광진구에 요청해와 구는 이같이 물적지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복구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영광군으로 출발한 박영준 행정관리국장은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복구 지원에 나섬으로써 한파와 폭설 속에 묻혀있던 피해주민에게 재활의 의지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호남지방에 긴급복구대를 파견해 23일부터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붕괴시설물 철거 등 복구활동을 벌인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재해극복범시민연합, 적십자종로구봉사회, 한국재난구조봉사단 등 종로구자원봉사단체 연합 8개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정읍시 주민들을 돕고자 나선 것이다.

자원봉사단체 연합 35명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대는 넉가래 100개, 코팅장갑 1000켤레, 절단기 30개 등 장비를 확보해 축사 및 인삼덕장 눈 치우기, 붕괴된 비닐하우스 복구, 우사 등 건축자재 절단작업 등을 한다.

구 관계자는 “호남지역 폭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피해지역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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