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뉴타운 친환경단지로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1 2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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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림천 복원 생태하천으로 조성… 주민설명회등 열기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최근 서울시 3차 뉴타운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된 신림 2·6·910동 미림 생활권 일대 약 16만3000평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복합단지 및 환경 친화적인 생태뉴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문화복합시설 확충, 특수목적고 유치 등 청계천 못지 않은 도림천의 자연생태 하천으로의 복원 등을 토대로 인간 중심의 뉴타운 지역 건설을 목표로 추진한다.
그동안 구가 주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민들은 개발방식으로는 대단위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을 원하고 있었으며 뉴타운 사업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교통문제 해결, 복지문화시설 확충, 교육 문제 순으로 응답했다.

따라서 구는 뉴타운지구 개발계획 수립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뉴타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의 개발계획은 ▲뉴타운 사업지구내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한 계획적 주거지 정비와 문화복합시설을 확충 ▲으뜸가는 교육관악을 만들기 위해 특수목적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인접한 원신초등학교를 확장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관악산 도시자연공원과 도림천과의 녹지축을 조성해 도림천을 청계천 못지 않은 자연생태 하천으로의 복원 등이다.

김희철 구청장은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3차 뉴타운 지구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5년간 토지 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2년간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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