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고산자교 ~ 제2마장교간 사근동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0 1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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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버스주차장 만든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자연친화적인 청계천 하류구간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도심속 자연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뚝섬 서울숲’과 ‘청계천’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내년 6월까지 청계천 고산자교~제2마장교 사이의 사근동길에 대규모 버스 주차장을 만드는 한편 청계천의 특색을 살린 전문 식당가를 만드는 등 관광기반시설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고산자교와 제2마장교간 사근동길에는 단체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 주차장 25면을 조성, 총 13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는 조성·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청계천 편의시설 조성구간의 도시계획변경 및 하천부지 용도전환을 수용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또한 주차장 조성에 따른 예산 13억원과 성동구 제설발진기지 이전 무허가 음식점 거리 정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구는 “고산자교~제2마장교간 주변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조성하면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청계천 하류구간의 관광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 것”이라며 “관광버스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청계천 주변 고유의 전문 식당가를 조성하면 청계천~뚝섬 서울숲을 연계하는 관광도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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