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브랜드 ‘Sorain’ 상표 생활용품에 붙여 판매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8 1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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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구정수익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orain(So after the rain) 이라는 자체브랜드를 개발했다.

구는 넥타이, 스카프, 시계, 지갑, 핸드백, 찻잔, 우산 등 26품목 61종 패션·생활용품에 Sorain 상표를 부착·판매키로 하고 19일 구청 1층에 10평 규모의 전시관을 오픈,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판로 확대를 위해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도 납품할 계획을 갖고 있어 구도 이제 하나의 기업으로서 지역의 경제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소레인(Sorain)은 구가 서울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이렇다 할 특산품이나 관광자원 개발이 어려워 무형의 문화상품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 끝에 탄생했다.

‘꿈과 희망의 수변도시, 무지개 피는 성동’을 상징하는 구의 C.I인 무지개와의 연관성을 고려해 개발된 소레인(Sorain)은 ‘So after the rain’에서 따온 합성어이기도 하다.

성동의 자체 브랜드 개발은 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작된 것이지만, 판매 수익을 통해 구의 재정에 이바지하는 것 역시 중요한 목표이기 때문에 현재 다각적인 마케팅 방안을 계획·추진 중이다.

구는 백화점과 면세점 뿐 아니라 조달청을 통해 정부기관과 타 자치단체에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브랜드 임대를 통한 로열티 계약 등 경영수익사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브랜드 개발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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