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청렴도 ‘강북구’ 높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8 1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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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서 측정… 8.97점으로 4위 기록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최근 국가청렴위원회가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0점만점에 8.97로 자치구 중에는 청렴도 4위를 기록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국가청렴위 청렴도 조사는 공사계약관리, 주택건축인·허가, 식품분야 단속지도, 환경분야 지도단속 등 4개 업무를 대상으로 체감청렴도와 잠재청렴도를 조사한 것.

특히 강북구는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조사한 체감청렴도에서 9.53의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부패방지노력도와 이의제기 등의 잠재청렴도에서는 8.34를 기록했다.

설문항목별로 구는 금품·향응 제공빈도 및 규모의 청렴도가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이의 제기 용의성, 추가면담필요성 등 업무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를 내실화하고 전자수의계약을 활성화하는 등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설공사 주민자율평가단, 구민일상감사제 등 구민참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자기진단실시, 취약분야 업무 순환 보직제 제도화, 부조리 신고창구 및 클린신고센터 운영 등 부조리 예방 종합시스템으로 깨끗한 구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체감청렴도 0.64점, 잠재청렴도 0.28점이 각각 개선된 것이며 구는 이를 지속적인 부패방지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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