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골목길등 CCTV 60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4 1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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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늘부터 운영 “어두운 골목길 이제는 두렵지 않아요”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최근 풍납동 등 18개동 주택가 골목길등 60곳에 다목적 방범용 무인카메라(CCTV) 60대를 설치 해 1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구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범죄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곳에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에 20대,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주변에 27대,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우범지역 뒷골목에 13대를 우선 설치했다.

구는 이번 무인카메라 운영에 앞서 지난 2004년 10월부터 1년동안 방이동 등 6곳에 무인카메라를 설치, 시범 운영해 그간 나타났던 해킹, 안내표지판,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카메라가 설치된 기둥 중간부분에는 고성능 스피커를 제작해 모니터하는 경찰지구대가 원격 경고방송을 할 수 있게 했으며 긴급버튼을 통해 위급상황시 경찰에 보호요청이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양방향 스피커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범죄없는 마을, 가장 살기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 운영실태를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중·장기적이며 단계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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